[대한경제=최지희 기자] 서한(대표 정우필)이 종합평가낙찰제 방식인 ‘금산~진산(국지도68호선) 도로건설공사’ 수주에 성큼 다가섰다.
21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 공사에 대한 입찰금액 심사 결과, 예정가격 대비 93.83%인 327억원을 써낸 서한이 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서한은 지분 51%를 쥐고, 지역사인 태성종합건설(49%)과 손을 잡았다.
이날 광주지방조달청이 개찰한 ‘광양 대근지구 도시개발사업(토목)’은 경복산업(대표 이동구)이 예가 대비 81.87%인 171억2698만원을 투찰해 적격심사 1순위에 올랐다.
또 인천지방조달청이 집행한 경기도 화성시 수요의 ‘남양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설치공사’는 예가 대비 81.96%인 129억9472만원을 적어낸 동일건설(대표 정기용)이 적격심사 1순위에 앉았다.
이 밖에 대구지방조달청이 개찰한 ‘문경시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은 동해종합건설(대표 박정운)이 예가 대비 81.91%인 114억9190만원을 써내 적격심사 1순위를 선점했고, 경상북도 경산시의 ‘남천지구(1-2)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예가 대비 81.98%인 101억1925만원을 투찰한 효영종합건설(대표 이영애)이 적격심사 1순위에 안착했다.
최지희 기자,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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