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레드엔젤스는 최근 인천 서구 클럽하우스에서 인천 가정여자중학교 축구부 선수들에게 유니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이제성 가정여중 교사, 서상원 현대제철 단장, 이혜진 가정여중 축구부 감독, 장예진 가정여중 축구부 주장. / 사진 : 현대제철 제공 |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현대제철은 최근 인천 서구 레드엔젤스 클럽하우스에서 가정여자중학교 축구부에 유니폼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인천지역 중고교 여자축구부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현대제철은 유니폼을 비롯해 간식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했다.
현대제철은 오는 9월에는 신인선수 발굴을 위한 입단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제철 연고지역의 여자축구 육성기반 조성 프로그램이 유소녀 선수들을 위한 인프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니폼, 간식 등 물품과 입단테스트 외에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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