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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직접 매물 가격 수정한다…우대빵부동산 '가격 수정' 기능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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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23 13:36:18   폰트크기 변경      

우대빵부동산 앱 '가격수정' 모습.


[대한경제=최중현 기자] 우대빵부동산은 23일부터 '아파트는 우대빵' 앱을 통해 네이버에 올라간 본인의 아파트 가격을 앱에서 간단하게 수정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동안 집주인은 네이버 부동산 등을 통해 매물을 올렸다. 그러나 매물 가격을 변경할 때 부동산 중개업소에 전화해서 요구하거나 직접 방문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중개업소에서 가격 변경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


우대빵 앱은 시장의 불편한 점을 보완해 23일부터 즉시가격조절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집주인들이 원하는 가격으로 '수정하기'만 누르면 그 가격으로 바로 네이버에 수정되게끔 만들고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기민하게 대처하기 위해 100만원 단위로 설정됐다. 

이창섭 우대빵부동산 대표는 “원하는 가격을 원하는 시점에서 조정할 수 있어야 그 가격이 집을 구하는 매수자나 임차인에게 쉽게 노출돼 빠르게 거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중현 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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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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