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화페인트공업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4 유니콘 브릿지 with 삼화페인트’와 협업할 혁신 스타트업 3개사를 선정해 킥오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중간 결과물이다. 삼화페인트는 2개월간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사업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각 분야 혁신 스타트업 3개사를 선정했다. △파이솔루션테크놀로지(전자재료) △알페스(기능성코팅소재) △그래핀이엔지(이차전지)다.
삼화페인트는 선정된 3개사와 함께 6개월간 본격적인 기술 및 개념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62개 각 분야 우수 스타트업 지원했으며, 21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3개사를 선정했다”며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을 통해 신규 먹거리를 발굴하고 사업을 한층 더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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