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크림’ 패턴으로 바닥과 벽면을 시공한 모습. /사진: 한솔홈데코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한솔홈데코가 ‘한솔 SB마루 스톤’과 목질 벽장재 ‘스토리월’을 새단장해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 리뉴얼은 바닥과 벽을 같은 디자인으로 인테리어하는 트렌드에 맞춰 진행했다. 마루와 벽면을 같은 패턴으로 인테리어하면 공간이 보다 넓어보이고 차분함을 느낄 수 있다.
기존 ‘SB마루 스톤’과 ‘스토리월’ 중에서 인기였던 패턴을 중심으로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디자인했다. 디자인과 크기 등에 따라 총 36개 제품으로 구성했다. 일부 제품은 한솔 방염 스토리보드 패턴도 적용해 가구까지 통일감있게 꾸밀 수 있다.
규격도 바뀌었다. 기존 390ㆍ790㎜ 규격에 590ㆍ1200㎜ 대형 크기를 추가했다. 소재 또한 초내수 SB 코어를 사용해 수분과 습기에 강하다. 긁힘과 찍힘, 눌림 손상도 적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미니멀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규격을 키우고 벽, 바닥재 패턴을 동일화했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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