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 웰컴키트. / 사진 : 삼표그룹 제공 |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삼표그룹은 신규 입사자를 위한 ‘삼표 웰컴키트’를 리뉴얼했다고 29일 밝혔다.
삼표 웰컴키트는 신규 입사자의 업무 적응을 돕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첫 출근일에 제공하는 환영 선물이다.
이번에 리뉴얼한 웰컴키트는 시멘트와 모래 등을 혼합해 물만 부으면 바로 사용가능한 건설자재 ‘몰탈’ 디자인을 적용해 삼표그룹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했다.
웰컴키트에는 업무·복지 관련 내용을 다룬 삼표생활백서를 비롯해 펜, 컵, 고속 무선충전스탠드, 우산 등을 담았다. 그룹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조에 맞게 100% 재생용지인 크라프트지를 활용해 포장했다.
삼표그룹의 한 입사자는 "웰컴키트를 받아 보니 삼표그룹에 입사했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며, "그룹의 정체성이 잘 담겨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삼표그룹은 웰컴키트 지급뿐만 아니라 신규 입사자를 위한 공장 및 사업장 견학, 챗GPT와 같은 다양한 직무 교육과정 등의 온보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 웰컴키트 리뉴얼은 삼표그룹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신규 입사자들을 환영한다는 의미와 함께 그룹의 채용 브랜드 제고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입사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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