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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비즈니스 플랫폼 ‘오브코스 구로’ 6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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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29 12:35:59   폰트크기 변경      

오브코스 구로 조감도.    /사진:구로피에프브이㈜ 제공
[대한경제=황윤태 기자] 역세권 비즈니스 플랫폼인 ‘오브코스 구로’ 가 다음달 첫 선을 보인다.

‘오브코스 구로’ 는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584실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소형부터 중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돼 경량 제조형 공장부터 섹션오피스 타입까지 모두 수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오브코스 구로’ 가 들어서는 구로구는, 서울 서부권 대표 비즈니스벨트 중 하나로 꼽힌다.

구로구 내 CJ공장부지를 공동주택 ∙ 판매시설 ∙ 업무시설 ∙ 전시관 등으로 탈바꿈하는 복합개발이 추진 중이며, 구로 차량기지 이전사업도 논의 중이다.

현 구로 차량기지를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해당 부지에 주거시설 및 컨벤션 ∙ 지식산업센터 등을 짓는다.

1호선 구일역이 도보 4분 거리로 용산 ∙ 시청 ∙ 종로 ∙ 동대문 등 서울 주요 지역까지 환승없이 한번에 도달 가능하고, 구로역 이용시 천안 ∙ 수원 ∙ 의정부 등 각지로도 쉽게 오갈 수 있다.

구일역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신도림역에서는 지하철 2호선과 환승 가능하고, 향후 인천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 노선 정차도 예정돼 있다.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도입해 물류 이동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3.8∼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업무공간의 쾌적성을 높이는 데 힘썼다.

6층에는 테라스 특화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지하 4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법정주차대수 대비 187%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1층 로비에는 대기공간 및 휴식과 회의시에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지상 1층과 옥상 등에는 전체 면적 중 15%에 달하는 녹지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상 6∼13층에 들어서는 섹션오피스 타입에는 공간확장에 용이한 소형 유닛 설계도 적용한다.

사업주체는 마스턴 제166호 구로피에프브이㈜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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