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샘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한샘이 서재 가구 패키지‘블랭크’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블랭크는 공간 활용성을 강조한 패키지 상품이다. 책상, 책장 등 기본 서재 가구에 멀티 선반, 수납장, 파티션, 모니터 선반 등 옵션을 더해 공간을 분리하기 쉽다. 각 모듈은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해 통일감 있게 공간을 꾸밀 수 있다.
‘블랭크 데스크 콘솔’이 대표적이다. 책상 맞은편이나 옆면에 설치하면 파티션, 수납장으로 활용 가능하다. 모니터를 거치하거나 각종 IT기기를 수납할 수도 있다. 180도 회전되는 모니터암도 제공한다.
한샘은 블랭크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데스크 콘솔, 멀티선반, 수납장을 단품으로 구매 시 15%, 책상과 함께 구매하면 25% 할인한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에는 고등학생, 대학생 및 1인 가구들이 공간을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간을 분리해 꾸미는 경향에 맞춰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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