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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에디톤 마루’ 출시…자체 개발 고강도 소재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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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30 09:05:15   폰트크기 변경      

사진: LX하우시스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LX하우시스가‘LX Z:IN(LX지인) 바닥재 에디톤 마루(EDITONE MARU)’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에디톤 마루는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강도 소재‘내추럴 스톤 코어(Natural Stone Core)를 적용한 에디톤 시리즈의 바닥재다. NSC 소재는 천연석 분말과 고분자 수지를 고온과 고압으로 압축한 보드다. 기존 목재 마루에는 나무 합판을 코어층에 사용하는데, NSC로 재체해 목재 마루의 가장 큰 단점인 찍힘 문제를 개선했다.

KS규격에 따른 내충격성을 테스트한 결과 쇠구슬, 나이프 등을 1m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찍힘 자국이 생기던 기존 자사 강물 제품과 달리 찍힘이나 파인 흠집이 생기지 않았다.

열전도율이 뛰어나 온돌 난방에도 최적화했다. 한국건설자재시험연구원에서 열전도율을 시험한 결과 자사 강마루 대비 열전도율이 4배 높게 나타났다.

반려동물 가구를 고려해 반려동물 제품 인증(Pet Product Safety Certification)도 획득했다. 한국애견협회와 KOTITI시험연구원에서 지정한 유해물질 함량 등 안전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된다.

마루 표면에는 LX하우시스만의 특수 표면 처리 신기술을 적용했다. 무광으로 처리하고 디지털 인쇄로 패턴을 입혀 고급스러운 원목 질감을 구현했다.

△클린 애쉬 △밀 그레이 △새들러 오크 등 총 12종 우드 패턴으로 출시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에디톤 마루는 고급스러운 원목 디자인과 뛰어난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마루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개발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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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부
문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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