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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일본ㆍ중국ㆍ동남아 등 10개 노선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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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05 17:25:35   폰트크기 변경      
항공기 3대 추가 도입해 옌지, 장자제 등 지방발 국제선 대거 취항

이스타항공 항공기 이미지 / 이스타항공 제공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다음달까지 9개의 국제선과 1개의 국내선, 모두 10개 노선에 취항한다고 5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8일 △청주-옌지(연길), △부산-옌지(연길)을 시작으로, 7월에는 △제주-상하이, △청주-장자제, △청주-푸꾸옥 등 5개 지방발 국제 노선에 순차적으로 취항한다.

다음달 취항 예정인 △인천-삿포로(치토세), △인천-치앙마이, △인천-오키나와, △인천-푸꾸옥까지 포함하면 약 3주간 모두 9개 국제 노선의 운항을 시작하게 된다.

△청주-옌지(연길)과 △부산-옌지(연길)은 주 2회, △제주-상하이 주 7회, △청주-장자제 주 4회, △청주-푸꾸옥 주 4회 운항할 예정이며, △인천-삿포로(치토세), △인천-치앙마이, △인천-오키나와, △인천-푸꾸옥은 모두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아울러 네 번째 국내선인 △부산-제주 노선도 6월 28일부터 주 2회 운항을 시작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달말부터 다음달까지 항공기 3대를 추가 도입해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모두 10개 노선에 새로 취항한다”며 “이외에도 하반기에는 새롭게 배분 받은 인천~알마티 노선의 취항을 준비하는 등 계속해서 노선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5일 기준, 항공기 10대로 국제선 11개, 국내선 3개, 총 14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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