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승윤 기자]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는 KT 법무실장과 윤리경영실장(부사장)을 지낸 박병삼(58ㆍ사법연수원 27기ㆍ사진) 변호사를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했다.

박 변호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8년 대구지법 판사로 임관한 이래 서울남부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를 끝으로 2013년 법복을 벗었다. 법관 퇴직 이후 KT에 상무로 합류했다.

박 변호사는 앞으로 대륙아주에서 건설ㆍ부동산 분야 업무를 주로 다루면서 다른 그룹과도 협업할 예정이다.

이승윤 기자 le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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