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승윤 기자] 법무법인 율촌 노동조사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39층 율촌 렉쳐홀에서 노동조사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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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사내 비위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노동조사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부분과 형사적 대응 방안, 언론 리스크 대응 방안 등을 들여다보고자 마련됐다.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직장 내 괴롭힘이나 회사 예산의 부정 사용 등 사내 비위행위 조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조사 이후 법적 분쟁에 휘말리거나 평판이 낮아지는 등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세미나에서는 이태은 변호사가 ‘노동조사 실무 팁’을, 김수현 변호사가 ‘노동조사에서 형사적 대응방안과 쟁점’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김왕기 고문은 ‘위기대응 전략’을, 이승현 변호사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사회는 율촌 노동팀장이자 노동조사센터장을 맡고 있는 조상욱 변호사가 맡는다.
세미나 참가 신청 기한은 오는 13일까지로, 율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업 고객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승윤 기자 le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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