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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북미 오피스 가구 전시회 ‘디자인데이 2024’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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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10 11:04:39   폰트크기 변경      

사진: 퍼시스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퍼시스가 북미 최대 규모 오피스 가구 전시회인‘디자인데이(DesignDays) 2024’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자인데이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오피스 가구 전시회로, 매년 전세계에서 4만여 명의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다. 올해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퍼시스는 이번 행사에서 ‘Good to Work’ 오피스라는 콘셉트로 1114㎡ 규모 독립 쇼룸을 운영한다. 퍼시스가 미국 내에서 운영하는 첫 팝업 쇼룸이다.

쇼룸은 23개의 제품 시리즈를 활용해 5개 콘셉트로 구성했다. 글로벌 트렌드인 하이브리드 워크(Hybrid Work)에 맞춰 구성원이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제안한다. 글로벌 기업 오피스에 공통적으로 적용된 모션데스크 시리즈들은 물론 모듈 구성이 가능한 ‘FX-1 워크스테이션’, 소통과 협업을 돕는 테이블 ‘위야드(WEYARD)’, 실무형 리더를 세심하게 고려한 디자인의 ‘아비에토(ABIERTO)’ 등을 전시한다.

미국의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 기업 ‘IDEO’와 협업한 ‘IDEO X FURSYS WALL EVENT’를 비롯해 현장에서 직접 일해볼 수 있는 프리 워크 라운지(Free work lounge)도 운영한다.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퍼시스의 향후 계획도 소개한다.

퍼시스 관계자는 “앞으로 퍼시스만의 강점이 담긴 오피스 가구를 통해 글로벌 오피스 가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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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부
문수아 기자
moon@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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