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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 고려대 맞손…가상자산 인재 양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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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12 22:51:02   폰트크기 변경      

조영중 고팍스 대표(왼쪽)와 최승호 블록체인밸리 학회장이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스트리미 본사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고팍스 제공

[대한경제=김관주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인 고팍스는 ‘블록체인밸리’ 고려대 블록체인학회와 가상자산 인재 양성 및 콘텐츠 협업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구 스트리미 본사에서 진행된 MOU를 통해 고팍스는 블록체인밸리 학회원에게 인턴 기회와 아카데미 내 리서치 게재, 거래 수수료 할인, 블록체인 행사 초대권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블록체인 기반의 웹3 생태계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회사의 질적 혁신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영중 고팍스 대표는 “글로벌 및 국내 기업이 유수의 학계 등과 협력해 공격적인 인재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고팍스도 젊은 생각과 전문적 지식, 열정을 갖춘 블록체인밸리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더욱 건전한 가상자산 생태계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승호 블록체인밸리 학회장은 “성장하고 있는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밸리와 고팍스의 협력은 학회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관주 기자 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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