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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CM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20일 정림씨엠건축사사무소에서 제 2차 정기회의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안재민 기자 |
[대한경제=안재민 기자]
한국건설사업관리(CM)안전협의회(회장 조정호)는 최근 2024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무재해 다짐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림씨엠건축사사무소 영등포 사옥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조정호 회장을 비롯해 류경희 중앙노동위원회 사무총장, 정유철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류경희 총장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건설사업관리 대응 특강’을 진행했고, 회원들은 공공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 평가 제도 이슈와 문제점에 대해 토론했다.
조희태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정유철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의 ‘부실 벌점의 주요 쟁점 및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이슈와 최신사례 특강’도 이어졌다.
조정호 회장은 “건설 경기 침체로 CM업계가 비상경영 체제를 이어가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최근 연이어 중대재해 발생 및 부실 공사 등 품질 사고가 발생해 협의회가 선제적으로 하반기 무재해 다짐행사를 실시, 안전 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재민 기자 j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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