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27호점 선정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6-21 08:33:57   폰트크기 변경      

사진: 호텔신라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호텔신라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주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맛있는 제주만들기(이하 ‘맛제주’)의 27번째 식당으로 ‘서광마을국수’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올해로 11년째‘맛제주’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지역 방송사 JIBS가 협력해 관광 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 자영업자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이다.

맛제주 27호점으로 선정된 ‘서광마을국수’는 제주시 서해안로에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청 주관 맛제주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고기국수와 비빔국수, 전복죽칼국수 등을 판매하는 18평 규모의 영세한 식당이다.

식당주 조미진 씨(51세)는 25년 간 호텔리어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식당 운영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자 식당 운영의 어려움이 커져 폐업을 고민하던 중이었다. 호텔신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권 분석부터 신메뉴 개발과 시설 인테리어, 서비스 교육 등을 거쳐 오는 10월 재개장할 예정이다.

문수아 기자 moo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생활경제부
문수아 기자
moon@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