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와 윤석근 일성아이에스 회장이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IBK투자증권 제공

[대한경제=이지윤 기자] IBK투자증권은 일성아이에스와 시너지 창출과 신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부동산금융 △기업금융(IB) △자금운용ㆍ조달 △사모펀드ㆍ신기술투자조합 결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해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일성아이에스가 지난해 부동산개발ㆍ자산운용 사업부문을 신설한 만큼, IBK투자증권이 보유한 전문 역량을 활용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70여 년간 국민건강에 이바지해 온 일성아이에스와 중소기업 성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IBK투자증권은 공익적 가치 추구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공공성과 수익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호혜적 시너지와 지속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im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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