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림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하림이‘용가리 치킨’ 출시 25주년을 맞아 크기를 8배로 키운 ‘점보 용가리 치킨’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1999년 출시한 용가리 치킨은 100% 국내산 닭고기를 공룡 모양으로 만들어 튀긴 치킨 너겟 제품이다.

25주년 기념으로 출시한 점보 용가리 치킨은 크기를 키우고 두께도 40% 두툼하게 만들었다. 오리지널 용가리 치킨의 맛은 그대로 살렸다.

매콤한 맛의 ‘점보 불 용가리 치킨’도 출시한다. ‘점보 불 용가리 치킨’은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 치폴레, 베트남 고추 등 세계에서 가장 맵기로 손꼽히는 4가지 고추를 넣었다.

점보 용가리 치킨은 편의점 CU 즉석조리 코너에서 판매한다. 7월 31일까지 500원 할인한다.

하림 관계자는 “맛있는 밥 반찬이자 영양간식으로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용가리 치킨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MZ들의 놀이터가 된 편의점에 ‘점보 용가리 치킨’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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