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에서 임원 및 고위직 대상 ‘2024년 제2차 확대간부회의’가 열렸다. 사진: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
[대한경제=김민수 기자]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 직무대행 백성기, 안전관리원)은 21일 서울 서초구 본원에서 반부패 청렴교육과 차세대 기술, 건설기계 관련 제도 및 정책 이슈를 주제로 ‘2024년 제2차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원을 포함해 본원 실·처장 및 전국 18개 지역검사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현안 공유와 본원과 검사소 간 소통이 주요 목표였던 지난 회의들과는 달리 임원 및 1급 이상 고위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반부패·청렴 교육이 이뤄졌고, 오후에는 신기술인 수소연료전지 현황 및 유지관리 교육과 건설기계 관련 제도 및 정책 변경에 따른 교육이 이뤄졌다.
한경구 검사정책처장은 “본원과 검사소 간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고위직부터 자발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아 급변하는 건설기계 기술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관으로 발돋움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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