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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공단, 15개 철도기관 참여 협의회 킥오프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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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21 13:50:47   폰트크기 변경      

사진:승강기안전공단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철도 시설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도기관 승강기 실무책임자 협의회’를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철도기관 승강기 실무책임자 협의회는 승강기안전공단 제안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6월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를 계기로 철도기관 승강기 실무책임자의 상시 소통 채널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한국철도공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등 전국 15개 철도 및 지하철 관련 기관 승강기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승강기안전공단 박승태 사고조사단장은 “철도기관들과 소통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승강기 사고예방과 안전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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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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