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국진 기자]엠디엠그룹이 시니어주택시장 공략을 위해 삼성전자와 손을 잡았다.
엠디엠그룹은 최근 삼성잔자와 ‘시니어 주택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사업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엠디엠그룹이 개발하는 사업지에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가전과 맞춤형 솔루션을 적용하는 게 골자다.
시니어주택에 적용할 삼성전자의 제품은 인테리어 특화 비스포크 AI 가전, AI 기능이 탑재된 네오 QLED 8K TV,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하만의 AV시스템, 사이니지 디스플레이 시스템, 스마트싱스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등이다.
엠디엠측은 “경기 의왕시에 공급하는 실버주택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과 화성 동탄2지구에 추진 중인 LH의 헬스케어 리츠 복합개발 사업에 삼성전자 제품을 적극 적용해 랜드마크형 노인복지주택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국진 기자 j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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