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한일 외교차관 전략대화 28일 일본 도쿄서 개최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6-25 17:10:31   폰트크기 변경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사진:외교부 


[대한경제=조성아 기자] 제15차 한일 외교차관 전략대화가 오는 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외교부는 이날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과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만나 “지역·국제 이슈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한일 양자 관계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에 따른 한반도 긴장 고조 상황 및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일 외교차관 전략대화는 한일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지난해 10월 9년 만에 제14차 회의가 개최된 뒤 이번에 약 8개월 만에 열리는 것이다.

김 차관은 일본 방문에 앞서 25∼27일에는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암란 모하메드 진 외교부 사무차관과 ‘제9차 한-말레이시아 차관급 정책협의회’를 가진다.

한-말레이시아 차관급 정책협의회는 16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조성아 기자 jsa@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조성아 기자
jsa@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