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건창호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이건창호가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 ‘디에이치 방배’와 창호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에이치 방배는 총 29개동, 3064가구 규모 아파트로 조성된다. 이 중 1800세대 창호를 수주했다. 지금까지 이건창호가 수주한 고급 아파트 물량 중 가장 많다. 공사는 7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디에이치 방배 거실에는 이건창호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의 최고의 프리미엄 라인 중 하나인 ‘패시브 시리즈(ESS 250 LS)와 진공유리를 적용한다. 패시브시리즈(ESS 250 LS)는 안정된 구조성능과 기밀성능을 갖췄다. 고정창 프레임을 최소화하고자 창짝 프레임을 창틀과 결합해 더 넓고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유리는 진공유리를 채택했다. 이건창호가 독자 개발한 유리로 단창만으로도 에너지소비 효율 1등급 성능을 구현한다. 260㎜ 두께 건축물 외벽 수준의 단열, 차음 성능을 지원한다. 세계 최초로 진공유리 분야에서 독일 패시브 하우스 인증도 획득했

이건창호 관계자는 “고급 주택일수록 창호 등 마감재 선택에 있어 더욱 신중을 가하는 추세에 맞춰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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