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해단식 후 삼표그룹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삼표그룹 제공 |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삼표그룹은 최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제1기 삼표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갖고, 지난 3개월 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3월 출범한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삼표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각 사업부문의 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한 후 SNS를 통해 공유했다.
서포터즈 중 팀 미션 우수조로는 박세진, 김혜선, 강태원 서포터즈로 구성된 3조가 선정됐다.
서포터즈 3조는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로 대학생들에게 삼표그룹 관련 퀴즈를 내고, 정답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삼표 스쿨어택’, 삼표 서포터즈를 상징하는 캐릭터 ‘삼표끼’와 이를 활용한 굿즈 제작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삼표그룹이 초고성능 콘크리트로 제작한 친환경 벤치가 설치된 창덕공원을 찾아 플로깅을 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QR 코드를 활용한 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눈길을 끌었다.
팀 미션 우수조로 선정된 서포터즈들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으로 삼표그룹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조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팀 미션에서도 우수조로 선정되는 뜻 깊은 결과를 얻어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삼표그룹은 서포터즈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운영으로 대학생 특유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하고 기발한 콘텐츠를 통해 삼표그룹이 영위하는 사업분야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며,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보여준 밝은 에너지가 그룹의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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