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앤드림은 지속적으로 수주 잔고를 쌓아가며 실적 개선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지금까지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PO를 합산하면 266억원 규모이다.
에코앤드림은 고객사의 강력한 수요에 발맞춰 전구체를 생산 중이다. 연간 5000t 케파(CAPA)의 청주공장은 램프업(Ramp up) 막바지 단계에 도달해 90%가 넘는 생산능력을 보이고 있다. 이에 2분기 수익성 향상과 더불어 하반기에는 안정화된 청주공장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민용 에코앤드림 대표는 “북미향 전기차 제품들이 보조금을 받기 위해선 IRA로 인하여 당장 2025년부터 전구체의 탈중국화를 모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계풍 기자 kp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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