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룸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일룸이 프리미엄 매트리스 신제품 ‘헤이븐’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헤이븐 매트리스는 일룸이 직접 연구한 큐알루마(Cu-Alumar) 스프링을 적용했다. 스프링 부식과 변형을 최소화해 세균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매트리스 상단 패드는 유럽 섬유 품질 인증 기관 오코텍스에서 1등급을 받은 벨기에 라바(Lava)사 원단을 사용했다. 영유아용 섬유제품에 사용되는 원단이기도 하다. 탈부착도 가능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패딩 솜까지 스위스 항균 브랜드 새니타이즈(Sanitized)사 인증 원단을 사용했다.
다양한 체형, 수면습관을 반영해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도록 만들었다. 사람의 몸이 먼저 닿는 폼 자체에 부위별 탄성 조닝을 구현한 ‘올인원 7조닝폼’을 적용했다. 매트리스에 눕는 순간 신체 부위에 따라 즉각적인 체압 분산된다. 일룸만의 프로그레시브 설계로 완성한 와인잔 모양의 스프링 기술을 적용, 오랜 기간 사용에도 지지력이 변하지 않는다.
헤이븐 매트리스는 높이 및 원단에 따라 △시그니처 △디럭스 △슬림 총 3가지 시리즈로 구성했다. 시리즈마다 슈퍼 싱클, 퀸, 킹, 라지 킹 사이즈로 운영한다. 매트리스 경도는 개인의 수면 습관ㆍ취향에 따라 △소프트 △미디엄 △하드 중 선택 가능하다.
일룸 관계자는 “헤이븐 매트리스는 디자인부터 설계, 생산까지 일룸의 자체 공장에서 꼼꼼한 공정을 통해 제작했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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