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류열 사장(가운데)이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오른쪽에서 네번째), 국가유산청 임종덕 과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등 보호종 단체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쓰-오일 제공 |
에쓰-오일의 후원금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수달ㆍ두루미ㆍ어름치ㆍ장수하늘소ㆍ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 활동에 쓰인다. 에쓰-오일은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08년부터 17년간 천연기념물 지킴이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태계 보호와 연구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들 덕분에 멸종위기종들이 개체 수를 회복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환경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은 △보호종 단체 연구활동 △임직원ㆍ고객 가족 천연기념물지킴이 봉사활동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저소득가정 어린이 천연기념물 교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지금까지 5141명의 임직원과 고객 가족이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4970명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이 생태교육 캠프에 참가했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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