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화페인트공업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소규모 풀장 마감용 수성 페인트 ‘워터세이프 300’을 신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수영장에 사용하는 페인트 대부분은 유성제품이었다. 삼화페인트는 유성제품을 수성제품으로 전환하면서 워터세이프 300을 개발했다.
신제품은 유성도료와 유사한 수준의 내구성을 갖췄다. 내후성과 부착력도 강해 펜션 내외부 수영장이나 풀빌라 등에서 벗겨짐 걱정없이 쓸 수 있다. 실내 공기질과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과 4대 중금속을 최소화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수영장 마감용 페인트 라인업을 확장하고 시장을 선점하고자 소형 풀장 마감용 수성 페인트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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