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안재민 기자]유신(대표 박석성)이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조성 기초조사 사업’ 수주에 다가섰다.
9일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이 사업에 대한 개찰 결과, 유신 컨소시엄(이하 구성사, 동명기술공단, 삼보기술단) 예정가격 대비 83.42%(179억3330만원)을 써내며 도화엔지니어링(대표 손영일) 컨소시엄(한국종합기술, 다산컨설턴트)을 제치고 수주를 예약했다.
이 사업은 △대구통합신공항 기본계획 확인 및 검토 △군 공항 이전사업의 부지조성 대상시설 및 규모, 건설 기간 제시 △공사 시행에 필요한 기초 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경상북도 문경시 수요의 ‘문경 및 산양 산북 분류식 오수관로 설치사업 외 2개소 기본 및 실시설계’는 예가 대비 81.95%(24억2320만원)을 써낸 이산(대표 이원찬)이 수주에 다가섰다.
충주시 수요의 ‘충주시 강변여과수 개발사업 건설사업관리’는 17억9450만원을 써낸 한국종합기술(대표 김치헌)이 사업권을 예약했다.
안재민 기자 j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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