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전동훈 기자] 경남제약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9월2일까지 자하생력역 제조사업에 대해 45일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10일 공시했다.
영업정지금액은 약 73억원이다. 이는 최근 매출액(약 591억원) 대비 12.41%에 해당하는 수치다.
경남제약 측은 “제조정지일자 이전에 제조되어 출하된 제품에 대해서는 유통, 판매가 가능하므로 최대한 재고를 확보하여 대응할 예정”이라며 “자하생력액 제조업무정지로 인한 판매 실적 감소 등의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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