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이주 중인 ‘한남3구역’에 카페 열었던 김희선 소속사, ‘알박기’ 논란에 폐업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7-10 21:43:47   폰트크기 변경      

사진 : 독자 제공 


[대한경제=임성엽 기자]배우 김희선 소속사가 서울 용산구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에 카페를 열었다가 ‘알박기’ 논란에 폐업한다.

10일 카페 아토 한남점은 오는 13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모 힌지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 4월 한남3구역의 한 빌딩 1층에 카페를 열었다.

이 지역은 지난 5월15일까지 재개발사업을 위해 이주가 한창이었던 곳이어서 ‘알박기’를 위해 카페를 열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실제 한남3구역은 지난해 10월 말부터 재개발을 위한 이주를 시작했다. 이달 5일 기준으로 이주율은 95.26%에 달한다. 조합은 다음달부터 미이주 거주자, 상가에 명도집행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김희선 소속사 측은 한남3구역재개발조합에 카페영업은 ‘알박기’와 전혀 무관하고 불필요한 오해를 끼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임성엽 기자
starleaf@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