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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미국채 30년물 투자에 따른 자본차익과 엔화 가치 변동에 따른 환차익을 추구하는 ETF다. 최근 엔화 가치 변동에 따른 환차익을 누리고자 하는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6월20일부터 총 15영업일 연속 개인 순매수 행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지난해 12월 상장 이후 현재까지의 개인 순매수 규모는 약 1500억원 수준이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하반기 일본과 미국 등 주요국 간 금리 격차 축소로 엔화의 평가절상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라며 “미국 장기채와 엔화에 대한 투자를 편리하게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게 이 상품의 최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김관주 기자 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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