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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스피 상장 시프트업, 공모가 대비 45% ↑ 거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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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1 10:58:43   폰트크기 변경      
게임 개발 업체 시총 3위 등극

상장기념패 전달 후 주요참석인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기헌 상장회사협의회 상근부회장, 정석호 한국IR협의회 회장, 양태영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김형태 (주)시프트업 대표이사,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이성 NH투자증권 IB1 총괄대표, 하진수 JP모간증권 서울지점장./ 사진 = 한국거래소 제공 
[대한경제=이지윤 기자]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모았던 시프트업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했다. 이날 공모가(6만원) 대비 45% 오른 8만73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10시10분 기준 공모가 대비 30.33% 오른 7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시점에서 시가총액은 4조5724억으로 엔씨소프트 시총(4조2020억원)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며, 국내 게임 개발 업체 시총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프트업은  PC·모바일·콘솔 아우르는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게임 개발 기업이다. 


앞서, 공모가는 희망밴드(4만7000~6만원) 상단인 6만원으로 책정된 바 있다. 청약 경쟁률은 341.24대 1를 기록했으며 증거금 18조5550억원이 모였다. 


이지윤 기자 im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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