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호윤 기자]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9일 김동욱 닥터피티 대표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이하 아너스클럽)’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김동욱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기부를 약정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김동욱 대표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를 전달했으며 김동욱 대표는 아너스클럽 267호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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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닥터피티 김동욱 대표(사진 오른쪽)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대한적십자사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 사진: 대한적십자사 제공 |
김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부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꼭 필요한 도움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현재 각 분야의 리더 267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우리 사회의 인도주의적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호윤 기자 khy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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