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진솔 기자] POSCO홀딩스가 12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한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을 결의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와 소각 규모는 각각 1000억원, 6622억원으로 총 7622억원이다.
오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세 달간 삼성증권을 통해 장내 매수 예정인 자사주 역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소각할 방침이다.
소각 예정인 169만1425주는 이달 말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POSCO홀딩스가 보유한 자사주는 869만5023주로, 총 발행주식수 8457만1230주의 10.28%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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