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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화재’ 희생자 7명 빈소 차려져… 사고 발생 19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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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3 16:43:14   폰트크기 변경      

‘아리셀 화재 사고’ 희생자 23명 가운데 일부의 빈소가 사고 발생 19일 만에 차려졌다.

13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의 한 장례식장에 이번 사고 사망자 6명의 빈소가 마련됐다.

중국 국정 사망자 3명과 라오스 국적 사망자 1명에 한국인 남편과 중국인 아내 부부의 빈소이다.

충북지역의 한 장례식장에도 사망자 1명의 빈소가 차려져 이날 모두 7명의 장례 절차가 시작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사망자 1명의 장례가 치러진 이후 다른 사망자 유족들은 책임자 처벌과 진정한 사죄를 요구하며 장례 절차를 미뤄왔다.

이날 다시 장례 절차가 시작됨에 따라 이번 사고 사망자 가운데 장례 절차가 마무리됐거나 진행 중인 사망자는 현재까지 8명이다.


연합 기자 yna@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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