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순 기자]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6일 관리원 진주 별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물인프라안전연구소) 및 대한토목학회(토목연구소)와 댐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오영석 국토안전관리원 안전성능연구소장, 임정열 한국수자원공사 물인프라안전연구소장, 강기천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대한토목학회 토목연구소 소장 대참).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
이번 협약은 수자원시설 통합 자산관리 기술 및 댐의 계측안전성 평가 관련 기술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관련 연구에 필요한 기술 수요 조사,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통합 자산관리 기술 개발, 댐 등 기반시설의 인공지능에 기반 자동화 계측안전성평가 기술 개발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오영석 관리원 안전성능연구소장은 “댐 시설물 안전관리에 필요한 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및 대한토목학회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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