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퍼시스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알로소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철재 프레임으로 ‘리클라이너 소파’ 특허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리클라이너 소파는 목재 프레임 내구성이 떨어져 뒤틀림, 소음, 부품 파손 등이 자주 발생했다. 알로소는 2022년 국내 최초로 철재 프레임을 적용한 리클라이너 소파 ‘로바’를 출시했다.
로바는 소파 각 부위 기울기를 조절하는 동작부와 하부 구조에 자체 개발한 철재 프레임을 적용했다. 각 구성 요소를 견고하게 지지해 뒤틀림을 최소화했다. 사용 중 발생하는 소음도 줄였다. 10년간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 125㎏ 하중을 4만회 이상 접고 펼칠 수 있다.
알로소는 국내 가구 업계 최초로 소파의 새로운 평가 척도를 개발하고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철재 프레임 파손에 대해 10년, 소음 또는 외형 파손에 대해 5년, 모터와 스위치 연결에 대해 3년간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알로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소파 품질의 기준을 높여, 고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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