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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 메타ㆍWD와 ‘美 FMS’서 공동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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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2 11:11:29   폰트크기 변경      
‘AI 혁명을 이끌다’ 주제… 데이터센터 최적 CXL 설루션 선보인다


로고 : 파두 제공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파두(FADU)는 이지효 대표가 오는 8월 6∼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2024 FMS(Future of Memory and Storage)’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조연설은 행사 개막일인 6일 메타의 스토리지 엔지니어인 로스 스텐포트, 웨스턴디지털 마케팅 부사장인 에릭 스패넛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개막일 기조연설은 파두 외에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키옥시아(Kioxia) 등 업계 대표 기업들이 참여한다.


‘2024 FMS’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전시회다. 기존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에서 올해부터 퓨처 오브 메모리 앤드 스토리지(Future of Memory and Storage)로 명칭이 변경됐다.


특히 이 대표는 ‘AI 혁명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AI 시대에 요구되는 플래시 메모리 저장장치의 미래와 이에 따른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및 컨트롤러 기술 변화에 대해 진단과 저전력ㆍ고효율 중심의 표준화를 제안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한 기업용 SSD 컨트롤러 및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설루션도 선보인다. CXL 스위치 기술로 그래픽처리장치(GPU)와 DRAM,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를 보다 효율적으로 연결해 AI시대에 최적화된 데이터센터 시스템도 제안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저전력ㆍ고성능이라는 (반도체) 업계의 화두는 파두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CXL 스위치를 통해 시스템 차원의 종합 반도체 업체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형용 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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