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진솔 기자] 아스트는 22일 채무상황 목적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규모는 63억8700만원이다.
제3자배정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유증 대상은 최대주주인 알파에에로 유한회사와 한국산업은행 등 채권단이다.
아스트는 "당사와 금융채권자 간 체결한 채무조정합의에 따라 채무상환자금의 경우 금융채권자의 출자전환 대상금액과 금융채권 변제 금액이다"고 설명했다.
발행가액은 청약일전 과거 제3거래일부터 제5거래일까지의 가중산술평균주가에 할인율 27.76%를 적용한 500원이다. 오는 30일 납입을 거쳐 8월 23일 신주가 상장될 예정이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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