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네이버웹툰 SNS 갈무리 |
[대한경제=이지윤 기자] 네이버웹툰 북미 대표작 ‘로어 올림푸스’가 3년 연속 미국 아이즈너상을 수상했다.
26일 네이버웹툰 영어 서비스에 따르면, 로어 올림푸스는 올해 웹코믹 부문 아이즈너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22~2023년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로어 올림푸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들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내용으로, 2018년 네이버웹툰이 북미 아마추어 플랫폼 캔버스에서 발견해 선보인 작품이다.
한편, 아이즈너상은 미국 만화시장의 선구자로 불리는 위 아이즈너의 이름에서 따온 시상식으로 1988년 시작돼 만화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며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지윤 기자 im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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