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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공기소총 10m 혼성 은메달 확보… 금메달 결정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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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7 17:21:43   폰트크기 변경      

한국 대회 첫 메달 확보한 박하준·금지현./ 사진 = 연합 제공 
[대한경제=이지윤 기자]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첫 메달이 사격에서 나왔다.

24일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본선에 출전한 박하준과 금지현이 경기에서 631.4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결정전을 치르게 된 박하준-금지현은 잠시 후 이어질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은메달을 확보했다.


1위에는 중국이 632.2점으로 올라 대한민국과 함께 결정전을 치룬다.


한국과 중국의 결정전은 이날 오후 5시30분에 펼쳐진다. 


이지윤 기자 im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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