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어시스턴트’ /자료:라온피플 |
[대한경제=김진솔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한국파트너사(MSP) 티디지가 오는 8월 7일 ‘스마트한 개인 비서, AI어시스턴트’를 주제로 웨비나를 열고 인공지능(AI) 챗봇 ‘AI어시스턴트’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AI어시스턴트는 모회사 라온피플의 AI 기술을 적용해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 지원은 물론 Microsoft 365와 연동돼 사용자 데이터 분석 및 학습을 통한 개인업무 지원과 창의적이고 전문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티디지는 특히 업무 효율성 증대뿐 아니라 보안성 강화로 산업전반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석중 대표는 “AI어시스턴트는 사용자 주변의 데이터를 끊임없이 분석하고 학습하면서 진화하는 인공지능 챗봇으로 기존 AI툴의 단순한 작업 처리를 넘어, 창의적인 업무 인사이트를 제안하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기간 다양한 산업군의 레퍼런스를 보유한 클라우드 MSP 티디지가 AI 기술까지 접목하면서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영업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웨비나에서는 라온피플의 집약된 AI 기술과 AI 클라우드 MSP 티디지의 기술노하우·영업력이 융합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은 티디지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내 링크를 통해 사전등록 가능하며, 등록자에 한해 웨비나 접속 링크를 받을 수 있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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