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저녁 7시에도 31도…제주 전력수요 연일 최대치 경신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8-02 10:29:56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김민수 기자]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인해 제주도의 전력수요가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7시 기준 제주지역의 최대전력수요는 115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최대전력(1138.8㎿)을 찍은지 하루 만이다. 전날 대비 17.6㎿(1.55%)가 증가했다.

최대전력수요가 발생한 시간의 제주지역의 전력 공급 예비력은 187.2㎿, 예비율은 16.2%로 집계됐다.

전력수요가 최대치를 찍은 당시 제주의 기온은 31℃였고, 성산과 서귀포는 30℃, 고산은 28.9℃를 기록했다.


김민수 기자 kms@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건설기술부
김민수 기자
kms@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