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전라남도 나주시 소재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전력거래소를 포함한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 청렴시민감사관들이 모여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 전력거래소 |
[대한경제=김민수 기자]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달 31일 전력거래소를 포함한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 청렴시민감사관들의 소통과 협력 증진을 위한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 2024년 청렴시민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2024년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의 회장 기관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12개 기관의 청렴시민감사관 16명이 참석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조사 및 평가, 청렴정책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이 위촉한 외부 전문가다.
이들은 워크숍에서 △최근 글로벌 반부패 정책 동향 및 국내 청렴시민감사관 활동 사례 발표 △기관별 청렴시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 및 개선점 공유 △향후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토의 등을 진행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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