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건소 방역반원들이 동별 방역취약지와 민원 다발 지역에 대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중구청 제공 |
[대한경제=권상훈 기자] 대구 중구는 지난 7월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감염병의 선제적 차단을 위한 ‘수요일은 클린존’ 집중 방역소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중구보건소는 18명의 방역인원을 2개반으로 편성해 매주 수요일마다 방역취약지와 민원 다발 지역에 잔류분무, 연무소독을 집중 실시하고, 방역소독은 해충 서식지를 찾아내 뿌리부터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여름철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해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권상훈 기자 shkw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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