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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포토티켓’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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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12 09:31:54   폰트크기 변경      
모바일탑승권 발급 고객, 자신만의 여행기록 사진으로 만들 수 있어

에어프레미아 포토티켓 이미지 / 에어프레미아 제공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가 즐거운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티켓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의 포토티켓은 모바일탑승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자신만의 여행기록을 사진형태로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방법은 온라인 체크인을 마친 후 모바일탑승권을 발급받으면 하단부에 ‘포토티켓 만들기’ 버튼이 생성된다.

이 버튼을 누르면 노선과 출발일자, 운항 편 등의 여정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며 이후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하고 본인 이름의 노출 여부를 선택하면 자신만의 여행 포토티켓이 만들어진다.

제작횟수의 제한이 없어 다양한 포토카드를 만들 수 있으며, SNS 등에 바로 업로드 할 수 있어 여행 출발 전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단, 이 포토티켓은 개인 소장이나 여행 기념용도로 사용되며 포토티켓을 가지고 탑승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모바일탑승권을 발급받은 고객들이 실물티켓과 같은 여행 인증수단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여행 기록을 수집하는 고객들에게 재미있고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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