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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 울산 선암호수 노인복지관에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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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14 11:39:34   폰트크기 변경      
충북·서울·울산 등 주요 거점 도시서 나눔 실천

사진:한국석유공업


[대한경제=김진솔 기자] 국내 산업용 아스팔트 제조기업 한국석유공업(대표이사 강승모·김득보)은 지난 13일 일 울산광역시 남구 소재 선암호수 노인복지관에 쌀 200포대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한국석유공업 핵심 생산기지 울산공장을 총괄하는 생산부문장 이준연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한국석유공업은 지속적으로 소외·취약계층에 대해 지원해 왔다. 충북 옥천 지역에 소방시설, 서울 용산 지역 영화티켓, 고려대학교 장학금 등 주요 거점 도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업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1964년 설립 이래 60년 연속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강승모 한국석유공업 부회장은 “오랜 기간에 걸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드는 환경에서 노인복지가 향상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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