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주택학회, 한국부동산분석학회와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HUG가 한국주택학회와 함께 ‘안정적 주택 공급을 위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부동산분석학회와는 ‘노후 도심정비를 위한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모두 두 차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 김성우 HUG 연구위원이 ‘부동산 PF 부실화 연구’를, 이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정책연구실장이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본 부동산 PF 역할 및 관련 정책’을 주제로 발표하며, 두 번째 세션에선 송기백 HUG 연구위원의 ‘1인 가구ㆍ고령화 대응 도시정비를 위한 금융지원 방안’과 김진유 경기대 교수의 ‘도시정비 사업에서 신속통합기획의 역할과 과제’ 관련 발표 등이 이어진다.

주거복지와 도시정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HUG 주택정보포털(HOUSTA)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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