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화페인트공업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 열리는 ‘끝없이 갈라지는 세계의 끝에서’와 북서울미술관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 기획전에 친환경 페인트를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삼화페인트는 지난 4월 서울시립미술관후원회 세마인과 ‘서울시민 문화향유증진을 위한 문화예술발전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삼화페인트는 친환경 수성 페인트를 사용해 전시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작품에 몰입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조정했다. 전시에 사용된 페인트는 삼화페인트의 ‘아이생각 수성내부1급’이다. 환경표지 인증과 환경건축자재(HB) 인증 등을 획득했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컬러와 예술 작품이 공간을 어떻게 연결하고, 메시지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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